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예정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,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섭니다.
이미 지난해 7월 유치 의향을 공식 발표했고, 문화, 체육, 산업 등 분야별 지역 출신 유력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해 'APEC 정상회의 유치 추진위원회'를 조만간 발족할 계획입니다.
경상북도는 경주가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인 만큼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와 역량, 경험을 갖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현재 경주를 비롯해 부산과 인천, 제주 등이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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